힐링공간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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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여성들의 플랫폼 '노는법', 7500명 넘어..요즘 중장년층 여성들이 직면하는 고민은 다양하며, 개인마다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공통적인 고민은 있다. 건강과 노화에 대한 고민이다. 두 번째는 가족 구성원들과의 관계, 자녀들의 성장과 교육, 부모님의 노후 등 가족과 관련된 문제가 중요한 고민이다. 또한 경제적 안정과 재무 관리도 중요한 이슈다. 그리고 직장에서의 경력과 진로에 대한 고민,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삶에 의미를 부여하려는 욕구가 있다. 마지막으로 노화에 따른 외모변화와 자신감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 고민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개인의 상황과 가치관에 따른 여러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지지해주는 커뮤니티 플랫폼이 있다. 액티브시니어 여성 커뮤니티기반 웰니스 플랫폼인 '노는 법'은 중년 여성끼리의 안전하 벙개(소모임)커뮤니티와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중년세대를 위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풀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건강한 활동을 즐기며 다른 중년 여성들과 소통할 수 있다. <출처: 노는법, 웰니스 프로그램> '노는법'은 지역에서 즐기는 로컬여행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중년 여성들은 지역의 아름다움을 탐험하며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도심에서 즐기는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콘텐츠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취미 활동, 모임, 문화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노는법은 중년 여성들이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며, 유료 고객 수가 75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플랫폼은 여러분이 삶의 품격을 높이고 삶의 패턴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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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토) 오후 6시에 가진다. ‘마법의 성’ 더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포스터 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리고 지난 서울 콘서트에서 들려주지 못해 아쉬웠던 히트곡들을 히든송으로 준비해 들려 줄 예정으로, 팬들에게 더 다양하고 새로운 곡과 무대를 보여준다.더 클래식 김광진은 “무대에서 말했던 지방 공연에 대한 말을 실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표현할 만큼 이번 공연을 통해 멀리 있는 팬과 만날 수 있다는 기대에 차 있다.이번 콘서트는 예음컬처앤콘텐츠, 사운드플랫폼, 캐슬뮤직, 원트리즈뮤직 주최/주관으로 열린다.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공동주관사 예음컬쳐앤콘텐츠 김영석 대표는 “지난 서울 콘서트 후 더 클래식의 지방 콘서트도 준비하겠다고 말한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며 “멋진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말한 만큼 더 클래식을 기다리는 많은 팬들은 이번 콘서트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는 5월 14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를 오픈한다.원트리즈뮤직 소개원트리즈뮤직은 종합엔터테인먼트그룹으로 주력으로 하는 매장 음악 서비스뿐만 아니라 음악 제작 및 유통, 연예매니지먼트 사업으로 value chain을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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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요!<출처: 유토이미지> '한국관광 테이터랩'에서 5월에 떠나는 가족여행은 가장 먼저 꽃놀이 꼽았다. 서울장미축제-국내에서 가장 긴 장미 터널 (5월 18~5월 25일) 가평자라섬 꽃 페스타-꽃밭에서 즐기는 버스킹 (5월 25일~6월 16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대규모 꽃양귀비 군락 (5월 17일~ 5월 19일) 꽃을 즐기는 방식으로 사진(65.5%), 축제(29.4%) 등의 연관어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여행에서 가장 선호하는 지역은 제주특별자치도로 48.8%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양산, 예산이었다. 먼저 제주여행에서 곽지해수욕장-용천수가 샘솟는 해변 협재해수욕장-비양도 앞 에메랄드빛 바다 성산일출봉-화산 분화구가 있는 탐방로 중문관광단지-자연이 아름다운 가족 휴양지 숙박과 액티비티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으로는 양산 동글동글키즈풀빌라- 자연친화적인 수영장 펜션 예산 스플라스 리솜- 덕산 온천수를 사용하는 워터파크 숙박 트렌드 분석 결과, 숙박과 액티비티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을 선호했으며 가장 인기있는 활동은 물놀이로 33.1%를 차지했다. 휴식에 재미를 곁들인 혼자여행은 부산 이기대해안산책로-해안절벽 따라 겉는 해파랑길 경주루지월드- 보문호가 보이는 카트 체험장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기암괴석을 품은 해상탐방로 전주 한옥레일바이크- 기차와 함께 달리는 레일바이크 혼자 여행할 수 있는 선호지역을 분석한 결과 교통 접근성이 좋은 KTX정차 지역을 선호했다. 또한 자연과 레포츠를 동시에 즐기는 야외 활동이 인기가 있었다. 더 자세한 테마 분석자료가 궁금하다면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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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마카오 매일 운항 <대한항공><출처: 유토이미지> 대한항공은 7월 1일부터 인천에서 마카오로 매일 운항하는 새로운 노선을 시작했다. 이 노선은 주 7회 매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마카오 운항시간은 인천 국제공항에서 21시 15분에 출발해 마카오국제 공항에 현지시간 23시 55분에 도착한다. 귀국 항공편은 마카오국제공항에서 현지시간 오전 1시 1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6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비행시간은 약 3시간 40분이며 스케줄과 기종은 사전 고지 없이 변경될 수 있으니 확인해야 하며, 출/도착 국가의 출입국 제한 사항도 사전에 확인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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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보며 일도 하고 휴식도 취하고...어촌 워케이션 참가 모집해양수산부는 오는 30일부터 어촌에서 일과 휴가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올해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에 참가할 기업과 개인을 연중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은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업무(공유오피스)와 어촌체험, 조식, 숙박 등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로 성수기, 주말에 집중되던 어촌방문객들이 비성수기, 주중에도 어촌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유인하는 새로운 어촌 성장모델로,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 차를 맞이했다. 지난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각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센터의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등과 협업해 참가자의 부담을 줄이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등 프로그램를 확대했다. 그 결과, 450명이 참가하고 1억 3000만 원 이상의 어촌체험휴양마을 소득 창출 성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해수부는 올해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서울경제진흥원에서 각각 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출처: 유토이미지> 올해는 어촌체험휴양마을만의 차별화된 특징을 살려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로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롭게 단장한 업무 공간과 숙소 제공을 비롯해 제철 지역 특산물로 준비된 식사, 베테랑 선장에게 배우는 낚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개인과 기업 모두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15만 원 정도로 마을마다 다르며 특히 올해는 1박 2일부터 3박 4일 중 가능한 일정에 맞춰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제출 서류도 간소화하는 등 참가자의 편의를 높였다. 다만,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근로자는 서울경제진흥원 누리집(https://worcation.sba.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일과 휴식의 양립이라는 새로운 근로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워케이션에 어촌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해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어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활용해 도시와 어촌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내 많은 도시민이 어촌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 어촌어항과(044-200-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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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비건 & 그린페스타오는 2024년 5월 31일 (금)부터 6월 2일(일)까지 3일간 제9회 베지노믹스페어 서울 비건&그린페스타가 열린다. 이 행사는 국내 최대의 비건 및 친환경 전문 전시회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제품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함께 저탄소 생활 문화 확산을 모색하고 비건·친환경 산업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공동주최 협약을 체결하여 전문 비건 산업전시회로서의 공신력을 더했다. 250개사 350부스 규모로 전시 규모가 확대되었으며, 식물성 소재부터 완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찾고 있는 실소비자와 바이어, 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장소는 SETEC 전관 (1, 2, 3홀)이며, 관람시간은 10:00 ~ 18:00 (마지막 날 10:00 ~ 17:00 운영)이다. 입장료는 2차 사전등록 기간은 25% 할인된 6,000원이며, 현장결제는 8,000원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www.veganfesta.kr/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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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한강공원 물놀이장 오픈!서울시 잠실한강공원에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자연형 물놀이장이 조성되었다. 이 물놀이장은 기존의 콘크리트 수영장과 보도블록 같은 인공 구조물을 제거하고, 자연 소재를 활용하여 녹지공간을 확충하여 자연성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서울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일환으로 한강 자연성 회복을 위해 30년이 된 노후된 수영장을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변경하고 있는 가운데, 첫 번째 대상지인 '잠실 자연형 물놀이장' 조성을 완료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8일 밝혔다. 이곳은 전체 면적의 절반인 1만 3,952㎡ 공간에 나무와 꽃 14만 6,056본이 심어졌다. 메인 공간에 위치한 원더풀, 최대 수심 60cm의 조이풀, 아이들을 위한 얕은 수심의 유아풀 등 3개의 테마 풀이 조성됐다. 자갈로 만든 자연형 계류에선 족욕도 가능하며 4월 9일부터 10월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낮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올봄에 자연형 계류를 먼저 가동하고 오는 6월 잠실 자연형 물놀이장 수영장을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봄과 가을엔 녹지공간을 산책하며, 여름에는 한강을 배경으로 수영하고, 겨울엔 눈과 함께 어우러진 한강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잠실한강공원에는 총 4군데의 주차장이 있다. 잠실대교 밑 주차장은 135대 주차 가능하며, 잠실한강공원 안내센터 앞 주차장은 14대 주차가 가능하다. 자연학습장 앞 주차장은 44대 주차 가능하며, 신천육갑문 앞 주차장은 278대 주차가 가능하다. 주차장 이용시간은 24시간 내내 가능하며, 주차요금 징수시간은 매일 06:00~24:00까지다. 주차비는 최초 30분에 1,000원이며, 이후 초과 10분당 200원씩 추가된다. 1일 주차요금의 최고한도는 1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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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수선화 100만 송이 만개한 꽃 축제 놀러오세요!봄이 왔다. 피나클랜드에서 개최되는 튤립 수선화 축제는 봄의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이다. 피나클랜드 수목원은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월선길 20-42에 위치한 아름다운 수목원이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 봄에는 튤립과 수선화를 비롯한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 꽃들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불꽃축제가 열린다. 봄꽃 축제 기간 동안 특별한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피나클랜드는 수목원이면서도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다. 산양 먹이주기 체험 등 동물과의 교감을 즐길 수 있어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많이 찾기도 한다.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담기에도 좋아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이다. 주말에는 버블쇼와 솜사탕 공연 등 다양한 문화 공연도 진행된다.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 역에서 버스로 갈아타면 갈 수 있으며, 자가용이나 KTX와 택시를 이용하기도 좋다. 입장료는 성인 12,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9,000원이다. 경로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지역주민 (천안 아산)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36개월 미만 어린이는 무료다. 단체 사전 예약한 15인 이상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증빙서류 지참 시 본인만 할인되며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 전화번호: 041-541-2582 운영시간: 09:00~18:00 (입장마감 17:00) 휴무일: 연중무휴 이 봄, 꽃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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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고 이루는 공간, 우리 곁엔 도서관이 있다나는 오늘도 도서관에 간다. 책을 빌리러, 빌린 책을 반납하러, 또 운영 중인 공부방 수업에 필요한 자료를 찾기 위해서, 책 모임을 하기 위해서, 강의를 듣기 위해서, 그리고 때로는 하릴없이 그냥… 도서관은 나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공간이다. 그런데 도서관을 둘러보면 이 공간을 애정하는 이는 비단 나뿐만이 아니다. 아장아장 걸음을 막 뗀 아가들부터 공부에 매진하는 학생들, 백발의 어르신들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이들이 각자의 방법으로 저마다 도서관을 애용하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학습의 공간이, 또 누군가에게는 휴식의 공간이 되어주는 도서관… 도서관은 남녀노소에게 다양한 즐거움이 공간이 되어 준다. 나는 이 도서관을 꿈의 공간이라고 말하고 싶다. 긴 세월 프리랜서로 일하다가 육아로 공백기가 생긴 나는 도서관의 여러 프로그램과 책들을 만나면서 제 2의 직업을 갖게 됐다. 지금 나는 월 2회, 도서관에서 책 모임을 하고 있는데 여기서 만나는 이들도 도서관이라는 공간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 일찌감치 퇴직하고 여든을 바라보는 어르신은 동화책을 한 권 내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일주일에 사나흘은 도서관에 출근 도장을 찍으신다고 한다. 글쓰기 강좌에, 그림 그리기, 웹툰 강좌까지,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서 바쁘게 움직이신다. 고령의 나이에 피곤하실 법도 하지만 매일 아침 눈을 떠서 어딘가 내가 갈 곳이 있고, 하고 싶은 일이 있다는 것이 큰 즐거움이라고 하신다. 책 모임을 통해 만난 이들은 저마다 도서관을 통해 꿈을 찾아가고 있다. 그런가하면 쌍둥이를 키우는 한 엄마는 그림책이 좋아서 매일 쓰고 읽고 SNS에 리뷰를 남기고,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자격증을 취득하다가 도서관의 정식 강사로도 활약 중이다. 함께 강좌를 듣던 학생들이 모여 동아리를 결성하고, 뜻있는 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에 여러 차례 자원봉사를 하다가 도서관으로부터 정식 강사 제의를 받아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 도서관이 꿈의 공간인 것은 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다. 현재 5학년인 지인의 아이는 학교가 끝나면 도서관으로 향한다. 거의 매일 펼쳐지는 도서관의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하루는 글쓰기, 하루는 동영상 편집, 하루는 그림. 보통의 아이들이 돈을 들여가며 학원으로 뺑뺑이를 돈다면 지인의 아이는 그야말로 자기주도적으로 듣고 싶은 강좌를 무료로 들으며 원하는 공부를 한다. 최근엔 도서관 강의에서 그린 그림들로 도서관에 마련된 갤러리에서 네 작품이나 전시를 하기도 했다. 초등학생으론 유일하게 작품이 걸린 것을 보니, 또래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참 부럽기도 하고 아이가 대견스럽기도 했다. 지인의 초등학교 아들은 도서관 강좌를 통해 그림을 그려 도서관 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기도 했다.(출처=인천서구도서관) 우리 곁에 도서관 있다는 것은 우리의 삶의 질을 얼마든지 높이고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학교도서관부터 작은도서관, 구립도서관, 교육청 산하 도서관 등 도서관은 그 종류도 이용 방법도 다양하다. 내가 원하는 책은 물론이거니와 배우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 등을 마음만 먹으면 즐길 수 있다. 진입장벽은 없다. 도서관이 정말 좋은 점이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열려있으니 말이다.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누리집. 4월 12일은 도서관의 날이다.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2021년부터 4월 12일을 도서관의 날로 정하고, 도서관의 날로부터 1주간을 도서관주간으로 정했다고 한다. 전국의 도서관이 도서관주간에 특별하고도 다채로운 행사들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내 인생이 무료할 때, 터닝포인트가 필요할 때, 그냥 마땅히 이 좋은 봄날에 갈 곳도 불러주는 곳도 없어서 심심할 때… 도서관은 아무 때나 좋다. 그동안 도서관과 마음의 거리가 멀었다면 가장 가까운 도서관으로 가볍게 발걸음을 향해보는 것은 어떨까. 잊고 있던 나의 꿈이 펼쳐질 지도 모를 일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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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 신세계백화점 하남점에 국내 최초 100평대 매장 ‘메가 에너지 스토어’ 오픈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혁신적인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의 글로벌 리더 크록스가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100평대의 ‘크록스 메가 에너지 스토어(Crocs™ Mega Energy Store)’를 신세계백화점 하남점에서 오픈한다. ‘크록스 메가 에너지 스토어’ 전경 크록스는 국내외 시장에서 문화 및 패션 아이콘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한국시장 내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는 물론 크록스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존 매장 리뉴얼 등을 통해 고객 접점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크록스 메가 에너지 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신세계 백화점 하남점 3층에 위치한 ‘크록스 메가 에너지 스토어’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린 인테리어는 물론, 방문객 모두가 크록스만의 감성과 브랜드 경험이 가능하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유저들은 크록스 대표 제품인 ‘자이언트 클래식 클로그’ 모형과 함께 크록스 스타일링을 뽐낼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브랜드 재미 요소와 제품 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으며, 백화점 유통 채널 내 ‘크록스 메가 에너지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등 특별한 제품도 판매한다.먼저 이곳에서는 크록스의 베스트셀러 제품부터 샌들, 스포츠, 키즈까지 전 제품 라인업이 한 자리에 마련됐다. △크록스의 아이코닉한 스테디셀러 ‘클래식 클로그’ 모델이 전시된 ‘클래식존’ △스타일리시한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크러쉬’, ‘클래식 플랫폼’, ‘스톰프’ 등 높은 굽이 매력적인 ‘스타일 하이트’ △편안한 착화감과 모던한 디자인을 선사하는 ‘클래식 샌들 2.0’, ‘겟어웨이’, ‘브루클린’ 등 샌들과 슬라이드 형태의 제품인 ‘스타일 샌들’ △스니커즈 및 스트리트 컨셉의 ‘에코,’ ‘멜로우’ 등을 판매하는 ‘라이프스타일존’ △아동용 클로그 및 샌들 등을 판매하는 ‘키즈존’ 등으로 구성됐다.브랜드 체험형 매장인 ‘크록스 메가 에너지 스토어’ 곳곳을 포토존으로 연출했으며 지비츠™ 참 ‘퍼스널라이제이션(Personalization) 존’을 운영해 크록스만의 특별한 브랜드 경험이 가능하다. 매장 입구에 세로 폭 2m 크기의 ‘자이언트 클래식 클로그’ 모형을 설치해 모형 안이나 밖에서 재미있게 인증샷 촬영이 가능하며, 7면이 전신 거울로 채워진 정팔각형 모양의 미러룸에서 자신만의 크록스 스타일링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또 ‘퍼스널라이제이션 존’에서는 지비츠™ 참으로 제작한 지비츠™ 참 크리에이션 월, 지비츠™ 참 테마 월과 파이프 모양의 지비츠™ 참 기둥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개성과 취향에 맞춰 크록스를 꾸밀 수 있는 지비츠™ 참 컬렉션 테이블 등 즐길 거리도 준비했다. 이 외에도 매장에서 원하는 신발 및 지비츠™ 참을 주문하면 천장에 설치된 긴 레일을 통해 제품을 받을 수 있다.이번 ‘크록스 메가 에너지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해당 매장에서 신발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140명에게 감각적인 낙엽과 나뭇가지 패턴이 적용된 ‘에코 클로그’ 1족을 랜덤 박스로 지급하며, 같은 기간 동안 포토존에서 구입한 신발과 함께 인증샷을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업로드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지비츠™ 참 5개를 증정한다. 또 오는 4월 4일까지 신발을 구입한 고객 대상으로는 지비츠™ 참 5개를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