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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글로벌 수익 5천만불 돌파영화 “범죄도시4”는 2024년에 개봉한 범죄 액션 영화다. 이 작품은 괴물형사 마석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출신의 빌런 백창기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 광수대와 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액션 영화이다. 줄거리를 소개하면 신종 마약 사건 3년 뒤, 마석도와 광수대는 배달앱을 이용한 마약 판매 사건을 수사하던 중 수배 중인 앱 개발자가 필리핀에서 사망한 사건이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낸다. 이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소탕 작전이 시작되고, 거침없이 범죄를 소탕하는 과정이 펼쳐진다. 영화 “범죄도시4”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끌며 흥행하고 있다. 개봉 주말부터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하며 빅 펀치를 날렸다. 현재까지의 글로벌 수익은 약 2,459만 달러 (한화로 약 338억 원 이상)로 기록되었다. 이는 매우 높은 성과이며, 국내에서도 흥행세가 지속되고 있다. "범죄도시4"는 최단 기간 흥행 기록을 새롭게 쓴 데 이어 시리즈 최단 기간 흥행 기록을 또 한 번 갱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범죄도시 포스터> 영화는 액션과 스릴러 요소를 풍부하게 담고 있으며, 마동석과 김무열의 연기가 시원한 액션 장면을 더욱 강조한다. 만약 액션을 좋아하시거나 범죄 소탕 작전을 쫓는 스토리를 기대한다면 영화관에서 관람해보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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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여성들의 플랫폼 '노는법', 7500명 넘어..요즘 중장년층 여성들이 직면하는 고민은 다양하며, 개인마다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공통적인 고민은 있다. 건강과 노화에 대한 고민이다. 두 번째는 가족 구성원들과의 관계, 자녀들의 성장과 교육, 부모님의 노후 등 가족과 관련된 문제가 중요한 고민이다. 또한 경제적 안정과 재무 관리도 중요한 이슈다. 그리고 직장에서의 경력과 진로에 대한 고민,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삶에 의미를 부여하려는 욕구가 있다. 마지막으로 노화에 따른 외모변화와 자신감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 고민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개인의 상황과 가치관에 따른 여러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지지해주는 커뮤니티 플랫폼이 있다. 액티브시니어 여성 커뮤니티기반 웰니스 플랫폼인 '노는 법'은 중년 여성끼리의 안전하 벙개(소모임)커뮤니티와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중년세대를 위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풀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건강한 활동을 즐기며 다른 중년 여성들과 소통할 수 있다. <출처: 노는법, 웰니스 프로그램> '노는법'은 지역에서 즐기는 로컬여행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중년 여성들은 지역의 아름다움을 탐험하며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도심에서 즐기는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콘텐츠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취미 활동, 모임, 문화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노는법은 중년 여성들이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며, 유료 고객 수가 75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플랫폼은 여러분이 삶의 품격을 높이고 삶의 패턴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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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치료제 '레켐비' 승인 임박<출처: dementianews.co.kr> 레켐비는 알츠하이머(치매) 치료제이다. 알츠하이머(치매) 원인으로 알려진 신경세포의 비정상 단백질인 아밀로이드 베타를 제거하여 질병 진행을 늦추는 약물이다. 이때 치매 치료제를 환자에게 투약하기 위해서는 '베타 아밀로이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 국내 기업 중에는 듀켐바이오가 방사성의약품을 활용한 치매 진단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방사성의약품은 의약품에 방사성 동위원소를 더한 것이다. 치매 진단 방사성의 약품을 투여하면 약물이 혈관을 타고 뇌로 들어가 아밀로이드에 결합한다. 이후 일정 시간 머무르면서 방사성 동위원소는 방사선을 방출한다. 이 방사선 방출량을 영상진단 장비인 PET-CT로 측정해 아밀로이드 축척 양이나 범위를 파악하는 방식이다. 실제로 레케미 처방 과정에는 이러한 방사성의약품 PET 진단제 사용이 명시되기도 했다. 이 약은 베타 아밀로이드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기전을 통해 질병의 진행 속도를 감소시키고 안지 기능 저하를 늦추는 것이 입증된 유일한 치료제로 알려져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알츠하이머 초기 환자의 기억력과 사고력 저하를 늦춰주는 신약으로 신속 승인되었다. 뇌 기능 임상적 저하가 27% 지연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초기 단계 환자에게만 효과가 있다는 점과 연간 치료비가 3500만원 정도로 비싸다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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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토) 오후 6시에 가진다. ‘마법의 성’ 더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포스터 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리고 지난 서울 콘서트에서 들려주지 못해 아쉬웠던 히트곡들을 히든송으로 준비해 들려 줄 예정으로, 팬들에게 더 다양하고 새로운 곡과 무대를 보여준다.더 클래식 김광진은 “무대에서 말했던 지방 공연에 대한 말을 실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표현할 만큼 이번 공연을 통해 멀리 있는 팬과 만날 수 있다는 기대에 차 있다.이번 콘서트는 예음컬처앤콘텐츠, 사운드플랫폼, 캐슬뮤직, 원트리즈뮤직 주최/주관으로 열린다.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공동주관사 예음컬쳐앤콘텐츠 김영석 대표는 “지난 서울 콘서트 후 더 클래식의 지방 콘서트도 준비하겠다고 말한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며 “멋진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말한 만큼 더 클래식을 기다리는 많은 팬들은 이번 콘서트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는 5월 14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를 오픈한다.원트리즈뮤직 소개원트리즈뮤직은 종합엔터테인먼트그룹으로 주력으로 하는 매장 음악 서비스뿐만 아니라 음악 제작 및 유통, 연예매니지먼트 사업으로 value chain을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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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크크, 실전 글쓰기 특강 서비스 ‘부크크 클래스’ 공개자가출판 플랫폼 부크크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서비스인 ‘부크크 클래스’를 선보인다. 부크크 클래스 메인 화면 부크크 클래스 작가 리스트 부크크 클래스 작가 페이지 ‘부크크 클래스’는 작가를 꿈꾸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각 장르별 특화된 글쓰기 특강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설재인(소설), 양안다(시), 금정연(에세이), 정무늬(웹소설), 김선영(글쓰기 일반), 정숙영(여행서), 김경일(표지/내지 디자인) 등 각 분야 전문 작가의 실전 노하우를 연재 형식으로 제공한다.‘부크크 클래스’는 5월 14일 설재인 작가의 ‘쉬운 첫 문장 쓰기’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업데이트된다. 또한 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작가별 Q&A 코너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작가는 총 10명이며, 회원 가입 없이도 부크크를 방문하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한건희 부크크 대표이사는 “자가 출판 플랫폼인 부크크가 10년 동안 운영되고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나만의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회원분들의 소중한 꿈”이라며 “10주년을 맞아 부크크를 이용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어떻게 감사를 표하면 좋을까 고민하다 실질적으로 가장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쓰기 특강을 생각하게 됐다. 회원분들께서 좋은 반응을 보여주신다면 2기 클래스, 3기 클래스 등으로 이어갈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한편 부크크는 2014년 설립된 자가출판 플랫폼으로, 초기 비용 없이 누구나 원고를 등록하면 책을 출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서 제작과 유통은 POD (Publish on Demand) 방식으로 주문이 들어오면 디지털 인쇄 방식으로 제작한다. 현재 2만9000명이 넘는 회원이 부크크를 통해 작가가 됐으며, 3만4000종이 넘는 책이 출간됐다.※ 부크크 소개· 웹사이트: https://bookk.co.kr/· 공식 블로그: https://blog.naver.com/approach10811·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ookkcokr부크크 소개부크크는 2014년 설립된 자가출판 플랫폼으로 초기 비용 없이 누구나 원고를 등록하면 책을 출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서 제작과 유통은 POD (Publish on Demand) 방식으로 주문이 들어오면 디지털 인쇄 방식으로 제작한다. 현재 2만9000명이 넘는 회원이 부크크를 통해 작가가 됐으며, 3만4000종이 넘는 책이 출간됐다. 2024년 창립 10주년을 맞아 전문 작가에게 실전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부크크 클래스’, 소량 인쇄부터 유통 및 재고 관리까지 일괄 제공하는 ‘북링크’와 ‘부크크 앰버서더’ 등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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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둘째 주 금토일 ‘전통시장 가는 날’…제철 농산물 할인 판매중소벤처기업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 동안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전국 전통시장에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에 전통시장은 결제용 포스(POS) 부재, 복잡한 납품경로 등에 따라 납품단가 지원이 어려웠으나, 중기부와 농식품부는 상인연합회 등과 적극 협력해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서울의 18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두 차례 납품단가 지원을 실시했다. 중기부와 농식품부는 전통시장 납품단가 지원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정기적인 사업으로 발전시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매월 둘째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국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제철 농산물에 대한 납품단가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이날부터 이번 주 일요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25곳을 대상으로 5월 제철 농산물인 참외에 대한 납품단가 지원을 추진한다. <광명 전통시장> 참외 주산지인 성주의 성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22.5톤의 참외를 전통시장으로 직접 공급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은 농식품부의 납품단가 지원(2000원/kg)을 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참외를 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기부는 ‘전통시장 가는 날!’ 기간에 맞춰 전국 모든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5월 동행축제 홍보 컨텐츠를 SNS에 공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8~14일 100명)한다.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과(044-204-7901),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정책과(044-201-2223)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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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요!<출처: 유토이미지> '한국관광 테이터랩'에서 5월에 떠나는 가족여행은 가장 먼저 꽃놀이 꼽았다. 서울장미축제-국내에서 가장 긴 장미 터널 (5월 18~5월 25일) 가평자라섬 꽃 페스타-꽃밭에서 즐기는 버스킹 (5월 25일~6월 16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대규모 꽃양귀비 군락 (5월 17일~ 5월 19일) 꽃을 즐기는 방식으로 사진(65.5%), 축제(29.4%) 등의 연관어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여행에서 가장 선호하는 지역은 제주특별자치도로 48.8%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양산, 예산이었다. 먼저 제주여행에서 곽지해수욕장-용천수가 샘솟는 해변 협재해수욕장-비양도 앞 에메랄드빛 바다 성산일출봉-화산 분화구가 있는 탐방로 중문관광단지-자연이 아름다운 가족 휴양지 숙박과 액티비티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으로는 양산 동글동글키즈풀빌라- 자연친화적인 수영장 펜션 예산 스플라스 리솜- 덕산 온천수를 사용하는 워터파크 숙박 트렌드 분석 결과, 숙박과 액티비티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을 선호했으며 가장 인기있는 활동은 물놀이로 33.1%를 차지했다. 휴식에 재미를 곁들인 혼자여행은 부산 이기대해안산책로-해안절벽 따라 겉는 해파랑길 경주루지월드- 보문호가 보이는 카트 체험장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기암괴석을 품은 해상탐방로 전주 한옥레일바이크- 기차와 함께 달리는 레일바이크 혼자 여행할 수 있는 선호지역을 분석한 결과 교통 접근성이 좋은 KTX정차 지역을 선호했다. 또한 자연과 레포츠를 동시에 즐기는 야외 활동이 인기가 있었다. 더 자세한 테마 분석자료가 궁금하다면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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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65세 이상 노년층 대상 폐렴구균 백신 무료 접종<출처: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65세 이상 부모님께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예방접종을 하도록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이며, 폐렴구균으로 인한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65세 이상에게 치명적이다. 또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신고는 연평균 380명으로 최근 3년 동안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지난해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신고(432명) 중 65세 이상이 244명(56.5%)이었다. 이에, 질병청은 어르신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2013년 5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어르신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건강 상태가 좋을 때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 접종(1회)을 받을 수 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영유아뿐만 아니라 어르신 역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 예방접종관리과(043-719-8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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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거래 풀린다…당근마켓·번개장터서<출처: behance.net>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의 소규모 개인 간 거래에 대한 합리적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오는 8일부터 1년 동안 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거래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거래에 대한 개선 권고가 있고 난 이후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과 유통질서가 보장되는 범위 내에서 규제개선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는 시범사업이다. 식약처는 원활한 시범사업 운영을 위해 시범사업 가능 플랫폼과 개인 간 거래 가능 기준 등을 정해 시행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은 안전성 및 유통 건전성 확보를 위한 시스템을 마련한 당근마켓(https://www.daangn.com), 번개장터(https://m.bunjang.co.kr) 등 중고거래 가능 플랫폼 2곳에서 운영하며, 시범사업 기간 중이라 다른 형태의 개인 간 거래는 허용하지 않는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시범사업 기간 중 이용 고객의 편의성 등을 고려해 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거래를 위한 별도의 카테고리가 신설·운영할 예정이다. 거래할 제품은 미개봉 상태여야 하며 제품명, 건강기능식품 도안 등 제품의 표시사항을 모두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아울러, 소비기한이 6개월 이상 남아 있고 보관기준이 실온 또는 상온인 제품만 거래할 수 있다. 개인별 거래(판매)가능 횟수는 연간 10회 이하, 누적 30만 원 이하로 제한해 영리 목적의 과다한 개인 판매를 방지하며, 개인이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해외 직접 구매 또는 구매대행을 통해 국내에 반입한 식품의 경우에는 거래대상에서 제외한다. 또한,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플랫폼 업체는 식약처가 정한 거래 가능 기준 준수 여부 및 부당광고 행위 등을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식약처에 알려야 하며, 식약처는 이상사례 발생 및 안전성 관련 민원신고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점검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개인 간 거래를 통해 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의 품질·안전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관리 시스템 구축, 모니터링 및 기록관리, 정보제공 및 협조체계 등을 담은 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거래 시범사업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시범사업 참여 플랫폼 업체에 제공했다. 시범사업은 오는 8일부터 1년 동안 진행하고 사업 운영 결과를 분석해 국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화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는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업계의 어려움도 해결하는 건강기능식품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문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책국 건강기능식품정책과(043-719-2452)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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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14일까지 차량관리, 정비용품 최대 20%할인<출처: 위키트리> 쿠팡이 차량관리 및 정비용품을 할인하는 '쿠팡모터스 5월 페어'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5월 연휴 시즌을 맞아 고객들을 위해 준비되었다. 와우 멤버십 회원들은 쿠팡모터스 페어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최대 20% 즉시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쿠폰할인까지 받을 시 기획전 사상 최고 할인율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동차용품 및 세차용품 수요가 늘어나는 5월 연휴 시즌을 맞아 고객들을 위한 할인전이다. 쿠팡모터스 페어에는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하며, 불스원, 더클래스, 오토모빌, 케이엠모터스, 오주주 등 인기 브랜드의 제품들이 할인되고 있다. 와우회원 전용 즉시할인과 쿠폰할인이 모두 적용되는 대표 상품에는 노블맨 4D 버킷 통풍시트 네이비 필터포유 3세대 하이브리드 그래핀코팅 초발수 와이퍼 2P+유막제거티슈 필터포유 블루 자동차 에어컨 히터 필터 카렉스 스마트 유리세정제 750ml 이외에도 제품을 용도별로 구분해 모아볼 수 있는 테마관도 마련되어 있다. 자동차 관련 제품을 찾고 있다면 쿠팡 앱에서 ‘쿠팡모터스’를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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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출처: 교보문고> <트라우마 사회심리학>은 미타니 하루요가 지은 책으로 아동기 부정적 경험(ACE)에 관한 최신 연구 성과를 집대성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는 책이다. 이 책은 아동기 트라우마가 뇌 구조, 면역계, 인간관계, 사회경제적 지위, 범죄율에 미치는 영향부터,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개인적·사회적 해법까지 다루고 있다. 아동기 부정적 경험 (ACE)은 아동학대, 가정폭력, 부모의 알코올 중독, 정신질환 등과 같은 트라우마를 경험한 아동들을 지칭하는데, 이 책에서는 ACE가 성인이 된 후의 심신의 질병, 사회경제적 지위, 대인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방대한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ACE 생존자는 심장 질환, 뇌졸중, 만성 폐 질환, 알코올 의존증, 우울증, 자살 미수 등의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이 책은 ACE 연구의 학술적 성과를 기반으로, ACE 피해자와 가해자가 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예방 시스템과 사회적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기반이 되는 지식을 제공한다. 미타니 하루요 저자는 복지사회학과 가족사회학 전문가로서, ACE 생존자의 고통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ACE 연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나 사회복지, 심리학, 정신건강, 가족학 등과 관련된 분야에서 연구하고 있는 전문가들은 이 책을 통해 최신 연구 성과와 이론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 일하는 교사나 상담사, 교육학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이해하고 회복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여러가지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또는 트라우마에 대한 관심이 있는 일반 독자들도 이 책을 통해 트라우마의 영향과 예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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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마카오 매일 운항<출처: 유토이미지> 대한항공은 7월 1일부터 인천에서 마카오로 매일 운항하는 새로운 노선을 시작했다. 이 노선은 주 7회 매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마카오 운항시간은 인천 국제공항에서 21시 15분에 출발해 마카오국제 공항에 현지시간 23시 55분에 도착한다. 귀국 항공편은 마카오국제공항에서 현지시간 오전 1시 1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6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비행시간은 약 3시간 40분이며 스케줄과 기종은 사전 고지 없이 변경될 수 있으니 확인해야 하며, 출/도착 국가의 출입국 제한 사항도 사전에 확인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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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관리, 통증완화 조인본 콘드로800정'조인본 콘드로800정' 제품 사진 (사진제공: 유한양행) 유한양행에서 출시한 '조인본 콘드로800정'은 관절 통증 완화를 위한 관절영양제이다. 이 제품은 관절 통증을 완화하고 운동 능력을 증진하며, 관절 손상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을 주는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 (800mg), 체내 흡수율이 높은 비타민 B1, B2, B6, B12를 함유하고 있는 활성형 비타민 B 4종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비타민 B1은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의 증상을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조인본 콘드로800정’은 뼈 건강을 위해 칼슘·마그네슘·비타민 D 복합제제를 함유하고 있으며, 감마오리자놀을 추가로 담았다. 하루 한 알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에 따라 관절영양제 수요가 높은 중장년층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는 것이 유한양행 측의 설명이다. 퇴행성 관절염이 급증하는 50대 이상 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에서도 관절 질환이 증가하고 있으니, '조인본 콘드로800’이 일상 속 관절 토탈 케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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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단단’ 앱, 어르신을 돌보는 사람들을 위한 무료 심리상담 지원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맞춤심리상담을 실시하고 있는 씨엘엠앤에스의 심리상담 전용 모바일 앱 ‘마음:단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을 돌보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 무료 심리상담 이벤트를 진행한다. <씨엘엠앤에스의 심리상담 전용 모바일 앱 ‘마음:단단’> 이번 이벤트는 어르신을 돌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한달 동안 진행되며, 구글폼을 통해 간단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마음:단단 측은 어르신 돌봄에 어려움이 많은 분들의 마음관리에 보탬이 되고자 무료 심리상담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주요 상담 주제는 다음과 같다.첫 번째는 ‘돌봄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다. 어르신의 일상 생활을 돌보는 것이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와 피로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완화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과 지원이 필요하다.두 번째는 ‘가족간의 갈등과 부담’이다. 가족 구성원 간의 갈등과 돌봄에 대한 분담의 어려움, 심리적 부담감에 대해 다루고 갈등 해결을 위한 소통 방법 등의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세 번째는 ‘돌봄 역량의 부족과 자책감’이다. 돌봄 역량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어르신의 상태에 따라 자책감과 자신을 탓하는 감정을 가질 수 있다. 자책감을 내려놓고 자신을 돌보는 방법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마지막으로 ‘자기돌봄 부족으로 인한 우울감’이다. 어르신의 돌봄에만 집중하다 보니 정작 자기 돌봄을 소홀히 하게 되거나 우울해질 수 있다. 자기 돌봄과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확보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과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이 밖에 개인적인 고민도 ‘마음:단단’ 앱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마음단단 측은 작은 노력이지만 무료 심리상담을 통해 어르신을 돌보고 계신 분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에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마음:단단’은 건강한 마음관리를 위한 전문 심리상담 앱으로, 앞서 교육자, 국군장병, 자영업자, 방송/유명인, 학부모를 위한 맞춤 무료 심리상담을 지원한 바 있다.씨엘엠앤에스 소개씨엘엠앤에스(CLM&S)는 신차의 등록부터 말소에 이르는 자동차 Lifecycle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나날이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맞춰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관리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2010년 국토교통부 자동차 고도화 사업에 기여했고, 온라인을 통한 자동차 정보조회, 기업 민원 서비스, 국내 최초 자동차채권매입(할인) 서비스, 자동차산업정보화 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관리시스템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CLM&S는 자동차 Lifecycle 전 과정을 관리하는 자동차 관련 최고의 소프트웨어 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다. 심리상담 신청서: https://forms.gle/B1zxguSNLmHqoocL8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aum_dandan/마음단단 홈페이지: https://www.maumdand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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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정 작가의 ‘마침표 아닌, 쉼표: 한 외교관의 우아한 투병기’ 주요 서점 베스트셀러로 선정박시정 작가의 ‘마침표 아닌, 쉼표: 한 외교관의 우아한 투병기’가 교보문고 POD 부문 베스트셀러에 이어 리디북스 에세이 카테고리에서도 베스트셀러로 선정됐다. 이 책은 치열하고 바쁜 삶을 살아온 저자가 유방암 진단을 받으면서 겪게 된 인생의 전환을 다룬다. <박시정 작가의 ‘마침표 아닌, 쉼표> 박시정 작가는 뉴질랜드 외교관, 변호사, 정치학 박사로서 활발한 경력을 쌓아왔다. 그러나 유방암 진단은 그녀의 삶에 갑작스러운 변화를 가져왔다. 이 책은 그녀가 암투병을 통해 어떻게 삶의 우선순위를 재정비하고 새로운 의미를 찾아갔는지에 대해 탐구한다.이 책을 출판한 페스트북 편집부는 박시정 작가의 이야기는 단순한 투병기를 넘어서 그녀의 전문적 성과와 개인적 도전이 어떻게 그녀의 내면과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는 여정에 기여했는지를 보여준다며, 그녀의 이야기는 모든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인터넷 서점의 독자들도 ‘너무 멋진 분이네요! 삶을 대하는 자세와 단단한 마음을 곧이 가지고 계신 분 같아요. 책 정말 잘 읽었습니다’, ‘1.5세대 이민자, 외교관, 변호사, 워킹맘, 그리고 암 투병을 겪은 한 인간으로서 살아온 작가의 다양한 경험이 솔직담백하게 담겨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갑자기 찾아올 수 있는 시련을 건강하고 현명하게 헤쳐나가는 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마침표 아닌, 쉼표: 한 외교관의 우아한 투병기’는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구입할 수 있다. 작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박시정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페스트북 소개‘작가들이 크리에이터를 위해 만든 회사’. 2013년 설립된 페스트북은 총 500종이 넘는 출간물과 100종 이상의 베스트셀러를 보유한 대한민국의 크리에이터 중심 출판사다. 예술가와 예비 작가의 합리적이고 효과적 출판을 돕기 위해 기획, 출판, 마케팅 일원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 1위를 수상했으며, 구글AGT 공식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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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부터 ‘K-패스’로 교통비 걱정 패스…20~53% 환급 최대 60회까지대중교통비 20%에서 최대 53%까지 환급해주는 K-패스가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 대중교통 월 15회 이상 이용할 경우 최대 60회까지 환급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다음 달 1일부터 K-패스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출처: issuya.com>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3% 등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다. 이는 국가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현재 참여하는 지역은 17개 시·도 및 189개 시·군·구에 이른다. 인구수가 적은 일부 지자체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K-패스에 회원가입을 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 시점을 기준으로 참여 지자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이용 방법은 10개 카드사의 누리집을 통해 K-패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고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K-패스 공식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누리집(korea-pass.kr)에서 회원가입 때 카드번호를 등록하면 탑승하는 대중교통 이용 실적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라면 추가 카드 발급이나 회원가입 없이 알뜰교통카드 앱 또는 누리집(alcard.kr)에서 간단한 회원 전환 절차를 거쳐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외국인 등록증을 발급받은 외국인의 경우도 K-패스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회원 전환 완료 전까지 K-패스 혜택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라면 반드시 회원 전환을 완료해야 한다. 회원 전환은 오는 6월 30일까지 알뜰교통카드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알뜰교통카드 앱은 다음 달 1일 이후 접속하면 K-패스 앱으로 업데이트된다. K-패스로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하는 만19세 이상 성인은 월(매월 1일~말일) 최대 60회분에 해당하는 대중교통비의 20~53.3%를 적립해 다음 달에 환급받을 수 있다. 적립률은 일반(만 35세 이상) 20%, 청년(만 19~34세) 30%, 저소득(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53.3%로 상이하다. 만약 월평균 7만 원을 지출하는 이용자라면 일반인은 1만 4000원, 청년은 2만 1000원, 저소득층은 3만 7000원을 절감하게 된다. K-패스 혜택 외에 카드사별로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추가 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절감 효과는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발급받은 카드에 따라 체크카드는 카드와 연결된 계좌로 적립액을 환급받고 신용카드는 익월 결제대금에서 적립액만큼 자동 차감된다. 선불형 충전식 카드(모바일카드, 실물카드 포함)는 해당 카드사의 앱에서 적립액만큼 다시 충전할 수 있다. K-패스 적립금 등 개인 이용내역에 대해서는 K-패스 앱과 누리집(korea-pas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광위는 경기도, 인천시와 협력해 K-패스를 이용하는 경기·인천 주민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K패스-경기(The경기패스), K패스-인천(인천 I-패스) 사업도 1일부터 시행한다. 강희업 국토부 대광위 위원장은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한 국가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 탄소 배출이 적어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으로서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고물가 시기에 대중교통비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적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모색한 K-패스를 드디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보다 많은 사람이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40여개 지자체와 협의하고 쉽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주기적으로 경청하며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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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구입 예정이라면, 꼭 살펴봐야 할 ‘이것’고유가 시대, 환경 규제 강화 등이 잇따르면서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 국산차와 수입차를 막론하고 다양한 전기차가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소비자들은 어떤 에너지효율을 기준으로 구매해야할 지 매번 막막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전기차 에너지효율 등급제(이하 전기차 등급제)’가 시행됨에 따라 전기차 구매 때 고려할 수 있는 지표가 마련됐다. <출처: de.freepik.com> 지난달 1일부터 전기차 등급제가 전면 시행됐다. 기존에는 2023년 9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의 신규 전기차 모델에만 적용됐지만 4월 1일부터 기존 전기차 모델에도 적용됨에 따라 앞으로 모든 전기차에는 등급 라벨이 부착되는 것이다. 전기차 등급제는 자동차 제작사의 전기차 효율 향상을 촉진하고 소비자들에게 고효율 전기차 선택을 유도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에 신고된 시판 중인 모든 전기차 모델은 에너지소비효율(전비)을 1~5등급으로 표시하도록해 고효율 전기차에 대한 변별력이 강화된 것이다. 등급 구분은 ▲1등급 5.8km/kWh 이상 ▲2등급 5.7~5.0km/kWh ▲3등급 4.9~4.2km/kWh ▲4등급 4.1~3.4km/kWh ▲5등급 3.3km/kWh 이하로 이뤄진다. 지난달 1일 기준 1등급에 해당하는 전기차 모델은 현대차, 테슬라 등 6개 모델이며, 2등급 54개 모델, 3등급 73개 모델, 4등급 83개 모델, 5등급 62개 모델 순으로 분류됐다. 이에 따르면 1등급에 해당하는 아이오닉6의 연간 충전 요금은 약 78만 원으로, 5등급 전기차의 충전요금 약 162만 원에 비해 84만 원 가량이 저렴하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고효율 전기차에 대한 업계 기술 개발 촉진은 물론, 소비자 선호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향후 전기차 시장동향, 제도 시행 성과 등을 분석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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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까지 우회전 사고 잦은 곳에 ‘우회전 신호등’ 설치경찰청은 올 연말까지 우회전 사고 빈발장소를 중심으로 우회전 신호등을 추가 설치하고, 대형차량 등의 운전자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가 예상되는 곳의 횡단보도는 교차로 곡선부로부터 3미터 이상 떨어뜨려 설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우회전 일시정지 일상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달부터 6월 말까지 ‘우회전 일시정지 집중 계도·단속 기간’으로 지정 시행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3일 이 같은 내용의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일상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4월부터 우회전 일시정지 본격 단속 이후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했으나 우회전 교통사고 건수 및 부상자는 이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회전 신호등을 신규 도입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이 1년이 지났음에도 운전자가 우회전 관련 법규를 잘 몰라 홍보 등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해 제기됐다. 이에 경찰청은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일상화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전국 229개소에 설치된 우회전 신호등을 우회전 사고 빈발장소를 중심으로 연말까지 40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우회전 신호등은 우회전 시 운전자에게 통행 여부를 알려줘 보행자의 보행 안전에 도움을 주는 시설물이다. 또한, 횡단보도가 교차로에 근접해 설치되면 대형 차량의 경우 우회전 때 보행자가 운전자 시야에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 보행 안전 확보가 필요한 경우 횡단보도를 교차로 곡선 부에서 3m 이상 떨어뜨려 설치한다. 한편, 우회전 일시정지 공익광고를 제작해 지상파 텔레비전·옥외광고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송출하고,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기능시험에 교차로 적색 신호 때 우회전 일시정지 등을 추가하는 등 운전자 교육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말까지를 우회전 일시정지 집중 계도·단속 기간으로 지정해 우회전 일시정지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가시적인 계도·단속을 시행한다. <출처: 유토이미지> 경찰청 관계자는 “교차로에서 우회전할 때는 적색 신호에 일시정지 뒤 보행자에 주의하면서 서행해야 한다는 점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 교통안전과(02-3150-2152)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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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비염 어떻게 대처할까?<출처: healthily.co.kr> 환절기 비염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면역력 약화와 함께 악화되거나 발현되는 비염을 의미한다. 이런 비염은 코 점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봄철에는 꽃가루가 많아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에게는 힘든 시기이다. 환절기 비염은 꽃가루나 집 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 같은 물질이 코 안에 들어와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경우 발생할 수 있다. 증상으로는 콧물, 잦은 재채기 등이 있으며 증상이 심할 시 두통을 동반할 수도 있다. 환절기 비염은 주로 봄과 가을에 발생하며, 일상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비염이 오래된 환자의 경우 비강 내 위축 등으로 코 내부에서 '비린내'가 난다고 설명하는 환자도 있다. 알레르기 비염이 한 달 이상만 지속되어도 비루 증상뿐만 아니라 재채기, 눈물, 두통, 집중력 저하 등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증상이 여럿 나타난다. 또 비염환자들은 구강호흡을 하기 때문에 인후부가 건조해져 목감기로도 쉽게 이어진다. 비염 환자들에게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 수분 섭취, 정기적인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도 중요하지만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과 대화해 보면 집이나 회사 등 거의 정해진 장소만 오가는 경우가 많다. 이 두공간의 환경 혹은 둘 중 하나의 환경이 무너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일단 짧게라도 5~10분 정도의 환기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상대 습도 50%정도의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습도가 너무 높으면 세균, 공팡이 번식이 쉽고 습도가 낮으면 수면시나 일상생활에서 비강 건조가 심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집에 습도계를 비치해두고 활용해 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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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보며 일도 하고 휴식도 취하고...어촌 워케이션 참가 모집해양수산부는 오는 30일부터 어촌에서 일과 휴가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올해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에 참가할 기업과 개인을 연중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은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업무(공유오피스)와 어촌체험, 조식, 숙박 등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로 성수기, 주말에 집중되던 어촌방문객들이 비성수기, 주중에도 어촌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유인하는 새로운 어촌 성장모델로,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 차를 맞이했다. 지난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각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센터의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등과 협업해 참가자의 부담을 줄이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등 프로그램를 확대했다. 그 결과, 450명이 참가하고 1억 3000만 원 이상의 어촌체험휴양마을 소득 창출 성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해수부는 올해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서울경제진흥원에서 각각 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출처: 유토이미지> 올해는 어촌체험휴양마을만의 차별화된 특징을 살려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로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롭게 단장한 업무 공간과 숙소 제공을 비롯해 제철 지역 특산물로 준비된 식사, 베테랑 선장에게 배우는 낚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개인과 기업 모두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15만 원 정도로 마을마다 다르며 특히 올해는 1박 2일부터 3박 4일 중 가능한 일정에 맞춰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제출 서류도 간소화하는 등 참가자의 편의를 높였다. 다만,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근로자는 서울경제진흥원 누리집(https://worcation.sba.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일과 휴식의 양립이라는 새로운 근로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워케이션에 어촌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해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어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활용해 도시와 어촌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내 많은 도시민이 어촌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 어촌어항과(044-200-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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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내 코인노래방·애견병원서도 온누리상품권 받는다앞으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코인노래방, 애견병원 등에서도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허용된다. 또 차량의 차폭등·후미등과 연동해 점등되는 제작사 로고램프 설치도 허용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6일 열린 제561회 규제개혁위원회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기업 생애주기에 따른 중소벤처 분야 규제개선 방안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안은 기업의 주된 규제 애로가 생애주기에 따라 상이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 중기중앙회와 벤처기업협회 등 주요 협회·단체가 건의한 과제들을 사업화 단계, 성장 단계, 폐업 및 재기 단계 등 기업의 생애주기에 따라 분류해 마련됐다. ◆ 사업화 단계 : 국제 수준에 맞게 규제 완화 규제개선 방안의 주요 과제에 따르면 먼저, 기준 자체가 없어 신산업 분야에서 사업화가 어려운 경우 관련 기준 등을 마련하고 글로벌 기준과 맞지 않는 규제를 국제 수준에 맞게 완화하기로 했다. 세포배양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살아있는 동물에 대한 세포 채취 가이드라인도 마련한다. 현행법상 살아있는 동물에서의 세포 채취는 동물실험에 해당하는데,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가이드라인이 없이 동물실험 시행기관이 자체적으로 설치·운영하는 동물실험윤리위원회의 심의만 거치면 시행할 수 있다. 이에 관련 산업 육성과 동물복지 증진 간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 규제자유특구에서 실증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이다. 국제기준에 맞춰 자동차 차폭등이나 후미등과 연동한 로고램프 설치도 허용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미국이나 유럽과 달리 자동차 제작사 로고에 등화장치를 설치하는 것이 불가능하나 지난해 3월 로고램프 설치가 가능하도록 국제기준(UN R148)이 개정됨에 따라 이에 맞춰 우리나라도 올해 말까지 관련 규정을 개정하기로 했다. ◆ 성장 단계 : 기업의 과도한 행정부담 경감 화장지 환경표지 인증 제도를 개선해 화장지 환경표지 인증심사를 이미 받은 제품과 길이나 너비만 다른 경우, 기존 인증으로 갈음할 수 있도록 올해 12월까지 관련 고시를 개정한다. 또 정부와 공공기관에 CCTV를 납품할 때 그동안 권고사항이었던 보안성능 품질인증이 지난해 3월부터 의무화됐으나 심사기관이 1개 기관에 불과해 인증심사가 6개월 이상 지연되는 등 기업에 부담이 됐다. 하지만 이달부터는 검사 항목이 간소화된 보안기능 확인서만 발급받더라도 공공부문에 CCTV 납품이 가능해진다. 식품공장의 오수처리시설 설치부담도 완화한다. 물 사용량이 적어 일반공장 수준으로 오수를 발생시키는 식품공장에도 똑같은 규제가 적용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판단, 분말식품 제조와 커피원두 가공 등 식품제조·가공 과정에서 물을 사용하지 않거나 별도의 폐수처리시설을 설치한 공장에는 일반공장 수준의 오수발생량 산정기준을 적용하도록 관련 고시를 상반기 내에 개정한다. 전통시장 내에 있는 코인노래방, 애견병원 등에서도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해당 업종들은 특별히 유해한 업종이 아니기 때문에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오는 7월까지 전통시장법 시행령을 개정할 예정이다. 수산물 수출 관련 행정절차도 개선한다. 해수부에 등록된 수출업체는 수산물 구입 전이라도 조업선사의 행정처분 이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오는 7월까지 관련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다. <출처: 유토이미지> ◆ 폐업·재기 단계 : 과도한 기간·절차 합리화 과도한 폐업신고 기간과 절차를 합리화한다. 일반적인 경우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폐업일의 다음 달 25일까지 관할 관청에 폐업신고하면 된다. 하지만 출판업, 노래연습장업, 직업소개사업 등 7개 업종은 각 법률에 폐업신고 기한이 7일 이내로 규정돼 해당 업종의 소상공인들에게는 부담이 된다. 이에 이들 업종의 폐업신고 기한을 7일에서 30일로 연장한다. 아울러 통신판매업 폐업신고 때 사업신고증을 분실하거나 훼손된 경우 사업신고증을 재발급받아야 폐업신고가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사유서만 작성하면 곧바로 폐업 신고를 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간소화했다. 중기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이번 규제개선 방안에 포함된 세부 개선 과제들이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연 과제는 관계부처와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중소벤처기업부 정책기획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044-204-7359)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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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혈관 스텐트삽입술 수가 2배 인상…필수의료 공정 보상 확대정부가 오는 6월 1일부터 심장혈관 스텐트삽입술 수가를 2배로 인상하는 등 필수의료에 대한 공정한 보상을 확대한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중증 심장질환 중재시술에 대한 보상 강화방안을 논의하며 일반시술의 1.5배 수가를 적용받는 급성심근경색증 응급시술 대상도 늘리기로 했다. 심장혈관 중재술의 경우 기존에는 총 4개 심장혈관 중 2개 이상에 시술하더라도 2개까지만 수가를 산정했으나 모든 혈관에 대한 시술에 수가 산정이 가능하도록 하고 시술 수가도 기존 최대 130%에서 최대 270%로 대폭 인상한다. 정부는 필수의료에 대한 건강보험 보상강화를 신속 추진과제로 지정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필수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8년까지 총 10조 원 이상 투자한다는 방향 아래 난이도, 업무강도 등이 높아서 의료 공급이 부족한 외과계와 내과계 중증질환 분야에는 5조 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 <출처: easylifehs.com> 분만과 소아 등 수요가 감소하는 분야의 인프라 유지를 위한 수요부족 대응 분야에는 3조 원 이상,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의료기관 간 연계·협력 네트워크 구축 운영에는 2조 원 이상을 투자하겠다는 ‘5·3·2’ 투자 방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중대본에서 논의한 중증 심장질환 중재시술은 급성심근경색증 발생시 스탠트삽입술 또는 풍선확장술 등을 통해 막힌 심장혈관을 빠르게 뚫어주는 시술로, 응급·당직 시술이 잦고 업무난이도가 높은 대표적인 내과계 중증질환 시술이다. 이에 현행 행위별 수가제도의 한계로 적정 보상이 이뤄지지 못한 중증 심장질환의 중재시술에 대해 대기시간, 업무강도, 난이도 등을 고려해 적정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급여기준 등을 개선했다. 먼저 급성심근경색증 응급시술 대상을 넓힌다. 기존에는 심전도검사 등에서 급성심근경색증이 명확하거나 활력징후가 불안정할 경우에만 인정했으나 유럽심장학회 지침에 따라 임상적으로 응급시술이 필요해 24시간 이내 시행할 경우에도 확대한다. 심장혈관 중재술은 4개 모든 혈관의 시술에 수가 산정을 하도록 하고 수가 또한 최대 270%로 대폭 높인다. 이에 따라 상급종합병원에서 4개의 심장혈관에 스텐트삽입술을 시행할 경우 지금까지는 기존 2개 혈관만 인정돼 약 227만 원의 수가가 적용됐으나, 앞으로는 4개 모든 혈관에 대한 시술이 인정돼 기존 대비 2배 이상된 약 463만 원의 수가가 적용된다. 4개의 혈관(좌측 3개, 우측 1개)에 스텐트삽입술 시행 시 (2024년 상급종합병원 기준 금액, 두 번째 혈관은 우측혈관 적용) 정부는 지난 3월 26일 중대본에서 중증심장질환 중재시술을 포함해 신생아, 소아, 산모, 중증질환 4개 분야에 올해 약 1200억 원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하기로 결정하고 차질없이 이행 중이다. 먼저 고위험 신생아가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지역수가를 신설함에 따라 오는 5월 1일부터 수도권의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16개소는 일 5만 원, 비수도권 35개소는 일 10만 원의 지역별 차별화된 공공정책수가를 지원한다. 또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고위험, 고난이도 소아외과계열 281개 수술 항목의 연령 가산을 대폭 확대했다. 이에 5월 1일부터 체중 1500g 미만 신생아와 1세 미만 소아에 대해서만 적용하던 연령가산을 6세 미만 소아까지 확대하고 가산 수준도 최대 300%에서 1000%로 대폭 인상한다. 특히 지난 25에는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에 대한 공공정책수가와 사후보상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6월 1일부터 집중치료실 입원환자 1인당 일 20만 원을 7일 간 정액 지원하고,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사후보상 시범 사업에 고위험 분만 관련 손실분을 포함해 우선 보상한다. 한편 정부는 앞으로도 뇌혈관질환, 장기이식, 심장수술 등 고위험·고난도 필수의료행위 보상강화 방안을 지속 발굴·추진하고, 보다 큰 틀의 지불제도 개편에 대해서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팀(044-202-1602),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044-202-2733)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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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도정태 교수팀, 채소에 붙어 자라는 배양육 개발건국대학교 KU융합과학기술원 도정태 교수팀(줄기세포재생공학과)이 야채인 샐러리를 3차원 지지체로 사용해 닭 근육세포를 배양해 고기와 채소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배양육을 개발했다. 연구 도식. 건국대 도정태 교수팀이 야채인 샐러리를 지지체로 사용해 닭 근육세포를 배양해 고기와 채소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배양육을 개발했다 근육세포가 3차원 구조로 증식하기 위해서는 3차원 형태의 지지체가 필요하다. 이에 연구팀은 야채 소재인 샐러리를 사용해 지지체를 만들었다.샐러리를 탈세포화 시키면 셀룰로오스 구조만 남게 되는데, 이 3차원 구조의 탈세포 샐러리 지지체에 닭 근육 줄기세포를 붙여 배양해, 근조직 구조인 근섬유(myofiber)로 발달시켰다.근육 줄기세포가 증식 및 분화하면서, 다수의 세포가 하나의 근관(myotube)으로 융합돼 길쭉한 형태의 근섬유를 형성한다. 이 근섬유는 실제 근육처럼 수축과 이완하는 것이 관찰할 수 있었으며, 수축/이완 기본 구조인 근섬유분절(Sarcomere)이 형성된 것도 확인했다.기존의 조직 공학 분야에서 사용되는 동물성 기질이 아닌 식물 기반 지지체는 생산이 간편하고 가격이 저렴해 지속 가능한 배양육 개발에 용이하다.이번 연구는 탈세포를 거친 식물 조직이 세포가 성장하기 적합한 다공성 구조를 가지며 영양분 공급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구조로 3차원 조직 배양에 적합함을 규명했다.또한 기존의 근육세포 배양에서 주로 활용되는 소 태아 혈청(Fetal bovine serum, FBS)을 1/20 저렴한 CEE(chick embryo extract)로 대체할 수 있는 배양 방법을 개발해, 배양육 생산 비용 절감뿐 아니라 근육세포 증식 및 분화 효율도 높였다. 신규 배양액은 기존 FBS 함유 배양액 대비 4배가량 증가한 증식률과 20배가량 증가한 근관 분화 효율을 보였다.이번 연구 제 1저자는 건국대 홍태경 박사과정생이며, 교신저자는 도정태 교수다. 해당 논문은 미국화학회(ACS, American Chemistry Society)의 전문 학술지 ‘ACS Biomaterials Science & Engineering(IF=5.7)’에 지난 4월 2일 온라인 게재됐다. 도정태 교수팀은 향후 대형 지지체 및 적층화 기술을 활용해 대형 크기의 배양육 생산기술 개발 연구를 진행 중이다.이번 연구는 넥스트푸드테크와 공동 진행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농림축산식품부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연락처 건국대학교홍보실서은솔02-450-3131~2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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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시민청, 가정의 달 맞아 무료 공연·체험 프로그램 진행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과 샌드아트, 캐릭터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시민청 바스락콘서트 5월 시민청 세대공감 프로그램 5월 시민청 전시연계 프로그램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5월 9일(목)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5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해 관객이 배심원이 돼 직접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공연’ 형식의 뮤지컬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 ‘엠제이플래닛’과 함께 한다. 이머시브 공연이란 관객이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을 의미한다.관람을 위한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객은 휠체어석을 별도로 예매할 수 있다.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5월 15일(수) 오후 2시와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만 5세~13세의 어린이를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샌드아트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다. 샌드아티스트 채승웅과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에서 어린이들은 모래를 만지며 본인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5월 2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사전 예매로만 진행된다.시민청 전시 연계 미술 프로그램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5월 25일(토)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만 4세부터 9세까지의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미술 프로그램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를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시민청 담벼락미디어에서 진행 중인 전시 ‘유쾌하고 신나는 여행’과 연계된 미술 프로그램으로, 김지현 전시 작가가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가족들은 작품 속 캐릭터 ‘별하’처럼 본인의 캐릭터를 창조하고 그려볼 수 있다. 참여 신청은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사전 예매로만 진행된다.이외에도 서울시청 시민청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다양한 공연, 영화 상영,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청 시민청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서울시청 시민청 소개서울시청 시민청은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을 위한 공간이다. 시민청은 시민이 스스로 만들고 누리는 시민생활마당으로 전시, 공연, 강좌 등 각종 시민 활동이 각각의 특성을 반영해 펼쳐질 수 있도록 비움과 유연성을 강조해 만들어졌다. 서울시청 시민청은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과 연결돼 있으며,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웹사이트: https://www.seoulcitizenshall.kr 연락처 서울시청 시민청 홍보대행인사이트모션사업기획팀안희정 대리02-739-5814이메일 보내기 공연 프로그램 문의02-739-0057체험 프로그램 문의02-739-5814전시 연계 프로그램 문의02-739-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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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처방, 건강보험적용 확대<출처: 유토이미지> 2024년 4월부터 한의원에서 한약 처방을 받을 때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되었다. 이제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 (허리 디스크)과 같은 질환으로 한약을 처방받을 경우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의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을 4월 29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2단계 사업에는 남녀노소에 두루 발생하는 알레르기 비염이나 기능성 소화불량 같은 다빈도 질환이 추가되면서 국민 건강권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은 기존 대상 질환인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에 첩약의 치료 효과가 좋은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이 더해져 총 6개 질환으로 확대되었다. 또한 2026년 12월까지 시행되는 2단계 시범사업은 건강보험 적용 범위와 기간, 참여 의료기관이 이전보다 대폭 확대되었다. 참여 의료기관은 한의원뿐만 아니라 한방병원과 한방 진료과목을 운영하는 병원, 종합병원으로 확대되었으며, 환자 1인당 연간 2개 질환에 대해 각각 20일분까지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첩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 더불어 환자 본인부담률은 일괄적으로 50%를 적용하던 것에서 한의원 30%, 한방병원․병원 40%, 종합병원 50%로 개선되어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게 되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의 시범사업 접근성과 보장성이 향상되고 첩약을 약 4~8만원대(10일 기준)로 복용할 수 있게 되었다. 각 질환별로 연간 20일 초과 시 건강보험 수가로 적용되나 전액 본인부담한다. 보건복지부는 2단계 시범사업 시행에 앞서 2024년 4월 8일부터 12일까지 8000여 개 의료기관으로부터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이중 일정 요건을 갖춘 5955개소를 참여기관으로 선정했다. 상반기 중으로 시범사업 기관을 추가 모집하여 더 많은 국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참여기관을 통해 첩약 건강보험 적용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기관은 보건복지부 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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